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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의 가족 측이 "카톡 내용을 제공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 김현유
  • 입력 2016.06.23 05:28
  • 수정 2016.06.23 05:34
ⓒ연합뉴스

21일 가정이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연인 사이라는 보도가 터졌다. 이후 후속 보도가 쏟아진 가운데 홍상수 감독의 가족들은 우먼센스의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에 제소를 할 예정이다.

우먼센스는 홍상수 감독의 부인 조씨와 김민희의 어머니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의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매체는 '따님은 행복한 가정을 파탄나게 한 불륜녀'라는 표현을 그대로 보도했다(하단 관련기사 참조).

같은 날 SBSfunE는 홍상수 감독의 가족 측이 허위로 카톡을 구성하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일부 보도했다며 한 여성지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가족 측은 "오프더레코드(비보도 전제)로 한 심경 고백을 마치 단독인터뷰에 응한 것처럼 보도하고, 제공한 적 없는 문자메시지를 허위로 짜깁기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매체는 홍상수 감독의 가족들은 '디스패치' 이외에는 공식적으로 인터뷰에 응한 바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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