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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가 청혼을 거절한 매우 적절한 이유

Britain's Prince Harry greets guests on the Mall as they attend the Patron's Lunch, an event to mark Queen Elizabeth's 90th birthday, in London, June 12, 2016. REUTERS/Peter Nicholls
Britain's Prince Harry greets guests on the Mall as they attend the Patron's Lunch, an event to mark Queen Elizabeth's 90th birthday, in London, June 12, 2016. REUTERS/Peter Nicholls ⓒPeter Nicholls / Reuters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는 장난꾸러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청혼을 받자 이런 왕자도 결혼은 장난 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People에 의하면 해리 왕자는 어제 맨체스터 근처에 있는 스탁포트 지역 럭비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로티라는 6살짜리 동네 꼬마소녀가 허무맹랑한 제안을 한 거다.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요. 공주가 되고 싶거든요."

31세 왕자는 청혼을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재치있게 설명했다.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니야. 나이 차이가 너무 크니까 말이지. 그런데 책을 많이 읽나 보구나."

궁금한 게 있다. 어느 정도의 나이 차이를 해리 왕자는 가장 적절하게 여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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