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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에 입사하기 위해 20장짜리 이력서를 쓴 남자(사진)

  • 김태우
  • 입력 2016.06.21 12:00
  • 수정 2016.06.21 12:01

인도에 사는 21세 수무크 메타는 대학 시절 용돈 벌이로 MBA 졸업생들을 위해 이력서를 제작해주다 자신을 위해 특별한 이력서를 만들게 됐다. 바로 20장짜리 잡지 형식의 이력서를 만든 것.

버즈피드에 따르면 'GQ'에 취직하고 싶었던 메타는 3주간 GQ 스타일의 이력서를 만들어 뉴욕, 런던, 뭄바이 사무실로 보냈다는데, 커버 화보, 목차, 편집장의 편지 등 실제 잡지와 똑같은 구성으로 제작되었다. 그는 페이스북에 '지금의 경쟁적인 세상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창의력을 뽐내야 한다'라며 독특한 이력서를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매셔블에 의하면 GQ 영국판의 딜런 존스 편집장은 메타의 이력서에 감탄해 면접도 보지 않고 인턴 자리를 제안했으며, GQ 인도판 셰 쿠리엔 편집장 역시 인스타그램에 이 이력서를 공유하며 '흥미로운 이력서'라고 밝힌 바 있다.

Received this interesting job application today. #GQ #thingsthatmakeyougohmmm

Che Kurrien(@che_gq)님이 게시한 사진님,

메타는 현재 런던으로 갈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 Buzz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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