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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인턴비서' 채용한 더민주 서영교 의원의 어떤 '해명'

ⓒ연합뉴스

자신의 동생을 비서관으로 채용해 물의를 빚었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에는 자신의 딸을 인턴 비서로 채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TV조선 6월20일 보도에 따르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학생 딸을 자신의 의원실 인턴비서로 채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서 의원의 딸은 이후 로스쿨에 입학했는데. 이 과정에도 국회 인턴 경력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턴은 1761만원, 5급 비서관은 6805만 원을 연봉을 받는데, 지난해에는 친동생을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겨레 6월20일 보도에 따르면 서영교 의원은 딸의 채용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런 해명을 내놓았다.

"지역의 인턴 사무원이 관뒀는데, 평소 (모친) 일을 도와주던 딸이 ‘피피티(PPT)의 귀신이다’고 불릴 정도로 보좌진들 사이에서 칭찬을 많이 받아 그 자리에 채용하게 됐다. 월급은 기본급 수준이었으며,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게 하기 위해 급여는 정치 후원금으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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