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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를 둘러싼 모든 관계자의 반응은 똑같다

  • 박세회
  • 입력 2016.06.21 06:01
  • 수정 2017.06.12 22:41

배우 김민희와 부인이 있는 영화감독 홍상수가 연인 관계인 것으로 TV리포트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3개의 작품을 함께하며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TV리포트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유학 시절 만난 A 씨와 1985년 혼약을 맺고 슬하에 대학생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김민희와 계약을 종료한 김민희의 전 소속사 측은 OSEN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와의 관계를 다룬 기사를 접했다. 이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민희가 출연 중인 영화 '아가씨' 측 관계자는 스타 뉴스에 "보도와 관련해 언급할 것이 없다"며 "영화와 무관한 배우의 사생활"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은 홍상수 감독의 스케줄을 담당하는 '최측근'이 전화통화에서 "홍상수 감독에 관한 모든 일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이 매체는 김민희가 출연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배급을 맡은 NEW 역시 "우리는 영화를 배급하는 배급사일 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개인적인 사생활까지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김민희는 현재 소속사 없이 한 명의 매니저와 일하고 있는데, 직접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홍상수 감독 역시 영화사와 배급사 모두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묵묵부답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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