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제각기 예쁘게 나오는 셀카를 찍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오랜 연차의 이 가수는, 이 방법을 즐겨 사용한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다양한 사진들이 있지만, 그가 직접 찍은 셀카는 대부분이 이와 같은 각도를 유지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셀카 각도가 독특한 연예인"이라며 화제가 됐다.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각도에 대한 댓글을 남겼다.
"형님 왜 맨날 카메라 각도가 똑같나요 ㅋㅋㅋ 똑같은 각도를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각인시키는 마케팅 기법인가요? ㅋㅋㅋ"
"다소곳하신 음악의신ㅎ"
"아니 근데 왜 맨날 쎌카를 벌받으면서 찍으세요??!"
이상민은 이에 대한 답변을 따로 주지 않았으며, 아직도 이 각도를 유지한 셀카를 공개하고 있다.
셀카를 찍는 그의 모습을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이는 '음악의 신2'에 출연 중인 경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앞서 이상민은 2010년 5월 '도박장 운영혐의' 실형 선고를 이유로 지상파 3사로부터 방송출연 정지를 당한 바 있다. 그러나 2016년 5월 '배틀트립'과 6월 '복면가왕' 출연으로 KBS, MBC에서의 출연정지가 해제됐다. 현재는 JTBC '아는 형님', 채널A '풍문쇼', Mnet '음악의신2' 등에 고정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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