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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여행할 수 있는 '바다로'가 출시되다 (사진)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됐던 '내일로'는 20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다녀왔을 만한 여행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다와 다양한 섬들도 있다. 육지를 떠나 바다를 여행하고 싶은 청춘들을 위한 '바다형 내일로'가 출시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일 '연안여객선 할인 이용권 "열정! 바다로!"로 섬여행을 떠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열정! 바다로'는 만 28세 이하에게만 적용되는 티켓이다. 9천9백원짜리 티켓 한 장으로 주요 관광 섬 12개 지역의 운항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용지역은 제주도, 울릉도, 서해 5도(백령, 대청, 소청, 연평, 소연평), 홍도, 흑산도, 가거도, 만재도, 거문도 등이며 주중에는 50%를, 주말에는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하계 휴가철인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그리고 추석 연휴인 9월 13일부터 18일까지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내일로'는 충분히 다녀 봤다는 사람들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티켓 구매는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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