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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오빠'를 팔에 새긴 남자는 정말 태양의 팬이다(사진)

  • 박세회
  • 입력 2016.06.20 06:24
  • 수정 2016.06.20 06:30

지구 최고의 태양 팬이 등장했다. 그는 태양의 이름을 팔뚝 안쪽에 새겼다.

"나의 오빠"

그의 트위터엔 온통 태양의 사진들.

"우리 오빠를 위해. 항상 그리고 영원히 ❤️ "

아마도 믿음이 약한 당신은 그의 팔에 새겨진 태양의 이름이 진짜가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찰스'(@CharlesLoveYB)는 '진짜'라고 확언한다.

그의 트윗에 따르면 그는 2012년도에 샌프란시스코에 한 케이-팝 레스토랑에서 일하다가 빅뱅을 만난 듯하다.

그의 유별난 태양 사랑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쏠렸고 아마도 이런 저런 조언을 했던 것 같다. 최근 그는 이런 트윗을 올렸다.

"세상에게, 난 '오빠'가 여자들이 쓰는 말이란 거 잘 알아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예술은 표현의 방법일 뿐. 간단한 거죠"

그에게 어서 VIP(빅뱅의 팬클럽 이름)의 VIP 칭호를 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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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빅뱅 #국제 #케이팝 #팬덤 #문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