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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도리를 찾아서', 북미 오프닝 신기록..'슈렉3' 넘었다

  • 박수진
  • 입력 2016.06.19 10:41
  • 수정 2016.06.19 10:44

픽사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도리를 찾아서'가 북미 오프닝 1억 4천만 달러(한화 약 1,643억 원)를 벌어들일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리를 찾아서'는 개봉 첫날인 지난 17일, 북미에서만 5천 5백만 달러(한화 약 645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애니메이션 오프닝 사상 최고 기록. 그간 '슈렉3'가 1억 2,160만 달러(한화 약 1,427억 원)로 1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은 '미니언즈'의 1억 1,570만 달러(한화 약 1,358억 원), '토이 스토리3'의 1억 천만달러(한화 약 1,291억 원) 순이다.

'도리를 찾아서'의 1억 4천만 달러는 오프닝 성적 17위이며 2016년으로서는 3위의 기록이다. 올해 가장 큰 오프닝 스코어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1억 7,900만 달러(한화 약 2,101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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