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이 아이 머리 위에 시리얼을 쌓기 시작했다. 마치 탑처럼 말이다.
매셔블에 따르면 '치리오 챌린지'(Cheerios Challenge)로 불리는 이 귀여운 도전은 아빠들의 육아를 독려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아빠들의 삶'(Life of Dad)의 공동 창설자 패트릭 퀸이 시작한 것으로, 생후 3주 된 아들 '맥스턴'과 놀다가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그는 매셔블과의 인터뷰에서 '맥스턴과 앉아 있다, 제 첫째 아들 옆에 치리오 시리얼이 있던 걸 봤죠. 그래서 아이의 머리 위에 시리얼을 쌓기 시작했어요. 결국 다섯 개 쌓기에 성공하자 이걸 대결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치리오 챌린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퀸이 '아빠들의 삶' 페이지에 올린 사진이 크게 화제가 되면서 수많은 아빠들이 치리오 챌린지를 이어가기 시작했고, 버즈피드에 의하면 현재 최고기록은 17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아빠들이 몇 개를 쌓았건 평온해 보이는 아이들의 얼굴이다.
아래는 #치리오챌린지에 도전한 아빠들이 올린 사진이다.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