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호주 태즈메이니아에 발생한 홍수의 위력을 드론으로 담았다(동영상)

지난 6월 초, 호주 최남단 태즈메이니아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했다. 이 홍수의 위력은 카타락트 계곡에 범람하는 물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이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 영상을 촬영한 롭 버넷은 “현장은 숨막힐듯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무서웠지요. 물이 얼마나 범람하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그 위력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카타락트 계곡은 태즈메이니아 북부의 인기 관광지다. 평상시에 보이는 계곡의 다리와 홍수 때 보이는 계곡의 다리를 비교해 보자. 다리 밑부분과 수면의 차이가 물이 얼마나 범람했는지 보여준다.

현재 태즈메이니아의 홍수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가고 있다. 대피했던 사람들이 돌아오는 가운데, 홍수에 휩쓸린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이 진행중이다.

 

허핑턴포스트AU의Breathtaking Beauty Amid Storm Devastation In Tasmania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자연 #환경 #드론 #국제 #기후 #홍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