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한 축구 팬을 친구로 두고 있거나 본인이 열혈 팬이라면 알 것이다. 경기의 순간순간마다, 삶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포더윈은 지난 목요일 열린 '유로2016'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경기를 관람하는 동안 인생의 희노애락을 모두 경험한 남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이 남성은 경기 중 약 30초 간 전광판에 잡혔다.
웨일즈의 팬인 이 남성은 단 6초만에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모두 표현한다.
아마 이날 경기가 끝난 후 그는 가슴을 쥐어뜯으며 통곡을 했을 것이다. 잉글랜드가 2대 1로 승리를 거뒀기 때문이다.
허핑턴포스트미국판은 다른 방향에서 본 팬들의 모습을 소개했다.
정말, 축구는 대단한 스포츠다.
h/t 포더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