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애플의 '세계 개발자 회의'에 카카오톡과 라인이 등장했다

카카오톡과 라인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메신저다. 과연 외국에서는 어떨까? 놀라지 마시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애플의 '세계 개발자 회의(WWDC) 2016'에서도 카카오톡과 라인을 언급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스완송이라는 유저는 '오늘자 카톡 라인 근황.jpg'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 사진은 빠르게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로 퍼져 나갔다. 과연 어떤 이유로 카카오톡과 라인이 소개됐던 것일까?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플의 수석부사장 크레이그 페데리기가 발표한 아이폰 메신저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음성 메시지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게 돼 적은 용량으로 영구 보존이 가능해지고, 자동 스팸 차단도 실행된다.

그는 이 기능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여러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을 화면에 공개했다. 여기에 카카오톡과 라인 메신저의 아이콘이 포함돼 있었던 것이다.

이 화면은 불과 5초 정도 지속됐으나, 국내 유저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코노미 리뷰에 따르면 이밖에도 애플은 사물인터넷 '홈킷'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iOS10에서는 '홈앱'을 기본적으로 탑재한다고 전했다. 여기를 클릭하면 발표 영상을 전부 감상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애플이 '무료 코딩 교육' 어플을 출시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기술 #과학 #테크 #아이티 #아이폰 #개발자 #애플 #카카오톡 #라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