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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가 생각하는 미래의 소통 방법은 텔레파시다

  • 김태우
  • 입력 2016.06.15 15:05
  • 수정 2016.06.15 15:06

현재 우리가 사진과 비디오, 약간의 이모티콘을 사용해 대화한다면,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미래에 모두가 텔레파시로 소통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14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에서 "당신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포착해 세상과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변화될 소통방식에 대해 예상한 바 있다. 그는 "이것을 언젠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엄청난 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수십 년 내에는 가능하게 될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저커버그는 2015년 진행된 라이브 채팅에서도 텔레파시에 대한 관심을 밝혔는데,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그는 페이스북의 미래는 텔레파시라며 언젠간 기술을 통해 생각을 전송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텔레파시가 궁극적인 의사소통 수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14일 10만 명이 넘는 페이스북 유저가 저커버그의 라이브 질의응답 세션을 시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h/t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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