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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워질 애플 아이메시지로 할 수 있는 8가지 (동영상)

  • 허완
  • 입력 2016.06.15 12:02
  • 수정 2016.06.15 12:23

13일(현지시간) 개막한 애플의 올해 '세계개발자대회(WWDC 2016)'에서 발표된 iOS 10의 아이메시지가 아이폰 이용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버즈피드의 이 데모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폭발적으로 공유되고 있다. 여기에는 손글씨, 이모지, 탭백, 디지털 터치 등 아이메시지의 거의 모든 새로운 기능이 담겨 있다.

iOS 10은 다가오는 가을(퍼블릭 베타는 7월)에 정식으로 공개된다.

한편 와이어드는 (루머와는 달리) 아이메시지가 구글 안드로이드에 도입되지 않은 점은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애플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컨트롤하기 때문에 애플이 최고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묘사는 이제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페이스북메신저는 '앱'이지만, 이건 생태계이기도 하다. (페북메신저의) 앱스토어부터 결제 시스템까지 애플 기기 내에서 돌아가지만, 이것들이 작동하는 곳은 (애플의 직접적인)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다. 어떤 기기를 손에 들고 있는지와 관계 없이, 이용자가 사용하는 건 페북메신저다. 앱과 서비스는 플랫폼을 뛰어 넘는 쪽으로 가고 있고, 애플의 '담장 안 정원'은 하나의 '우리'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중략)

(...) 아이메시지를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포함한) 모두에게 공개하는 데는 많은 장점이 있다. '고립된 노선'이 어떤 결말을 낳았는지 블랙베리에게 물어보라. (와이어드 6월14일)

'테크밈'의 가베 리베라는 애플의 '닫힌 생태계'를 비꼬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애플 이용자들은 아마도 가을을 손 꼽아 기다릴 것이다.

iOS 10 — Hey Hi Hello

Apple’s WWDC 2016 keynote in 10 minutes -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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