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성을 쌓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막 쌓는 것은 쉬워도, 조금이라도 정교하게 만들고자 하면 금방 무너지기 때문이다. 비록 KMTV의 '모닝 블렌드' 호스트 마이크 디기아코모는 다른 이유로 운이 나빴지만 말이다.
아침 9시 53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그와 모래성 쌓기 전문가는 높은 탑을 쌓기로 했다. 그러나 디기아코모의 모래성은 조금, (부끄) 페니스처럼 쌓이고 말았다.
뭐 그래도, 무너지거나 넘어지지는 않았다. 그 역시 바닥에 거대한 동그라미 두 개를 만들기 전까지는 눈치채지 못했다.
음... 정말 눈치 못 챘죠, 마이크?
허핑턴포스트UK의 Morning TV Show Host Accidentally Builds Sand-Penis Instead Of Sandcastl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