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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올랜도 총기 난사 사건 추모행사가 열렸다(동영상)

  • 이윤섭
  • 입력 2016.06.14 08:39
  • 수정 2016.06.14 12:05

13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공원에서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게이클럽 총기 난사 사건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레인보우 깃발 위에 국화를 헌화하고 촛불을 밝히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이종걸 사무총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촛불과 종이컵을 250개 준비했는데 모두 소진됐다"면서 "400명 가까운 많은 시민이 추모에 함께 해주셨다"고 말했다.

현지시간 12일,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인 펄스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에서 49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영상 촬영 / 윤인경 비디오 에디터

영상 편집 / 이윤섭 비디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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