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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임금 체불 사업주 116명이 공개됐다!(리스트)

  • 원성윤
  • 입력 2016.06.13 07:36
  • 수정 2016.06.13 07:41
ⓒgettyimagesbank

노동자들에게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 116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191명은 신용제재를 하기로 확정됐다.

고용노동부 6월13일 홈페이지에 따르면 명단 공개 대상자는 기준일(2014년 8월 31일) 이전 3년간 임금체불로 2회 이상 유죄 확정판결을 받고, 기준일 이전 1년간 체불 총액이 3천만원 이상인 사업주다.

또 신용제재 대상자는 2회 이상 유죄 확정판결을 받고, 기준일 이전 1년간 체불 총액이 2천만원 이상인 사업주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체불사업주 명단공개 제도는 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2012년 첫 도입됐다"며 "2013년 9월 첫 명단공개에 이어 이번까지 총 933명의 명단이 공개됐고 1544명에 대한 신용제재가 단행됐다"고 밝혔다.

명단은 여기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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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사회 #고용노동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