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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럽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모델은 60대 남성이다

지금 유럽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모델은 조각 같은 얼굴을 가진 20대 남자가 아니다. 하얀 수염을 가진 60대 남성이고 지금 모델로 그가 이룬 커리어는 더 이상 뜨거울 수 없을 정도다.

이 모델의 이름은 필립 뒤마스(Philippe Dumas)다. 지난 2015년에 60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는 몇 달 후 그의 인생을 바꿔놓을 중요한 결심을 했다. 당시 그는 ‘레딧’에 자신의 사진을 공개한 후, 레딧 유저들에게 물었다. “나는 은퇴했지만, 모든 걸 끝낸 건 아니에요. 내 인생의 오랜 꿈이었던 모델이 되기 위해 마지막으로 도전할 겁니다. 나한테 어울릴 것 같나요?”

사진을 본 많은 레딧 유저들이 그의 꿈을 지지했다. 그리고 그날 이후 뒤마스는 6개의 에이전시와 함께 모델 활동을 했다.

‘스타일 아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수염과 타투가 패션 세계에서 매우 개성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내 직업에 감사할 때가 많습니다. 나는 영화 촬영장이나 화보촬영장에서 언제나 젊은 사람들과 함께 있습니다. 그들이 내 외모를 칭찬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할 때가 정말 놀랍습니다. 덕분에 나이를 먹는 것이 단지 나쁘기만 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필립 뒤마스는 원래 프랑스 영화계에서 일했다고 한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꿈을 쫓는 다른 50대 후반의 사람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는 나이를 먹어갈 수록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압도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젊은 시절에 유지해온 생활 리듬과 활동을 똑같이 가져가는 게 필요해요.”

아래는 필립 뒤마스의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사진들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Handsome 60-Year-Old Model Is Melting Hearts Across The Interne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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