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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갑부의 결혼식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화려하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6.06.10 10:33
  • 수정 2016.06.10 10:36

아르메니아의 억만장자가 아들의 결혼식에 무려 2백만 달러(한화 23억2천만 원)를 썼다.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포브스의 러시아 갑부 리스트에서 28위를 차지한 억만장자의 아들인 23세 사르지스 카라페티얀과 그의 부인인 25세 살로메 킨트수라슈빌리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이는 화려함을 넘어선 어마어마한 행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르지스 카라페티얀은 아버지의 기업에서 부사장으로 근무 중이며, 살로메는 온라인 빈티지 쇼핑몰의 공동대표다.

축가는 마룬파이브가 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50~80만 달러(한화 5억 8천~9억3천만 원)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의 유명 가수들 역시 참석해 축가를 불러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러시아 TV 스타인 탄야 게보르키얀 등 여러 연예인도 참석했다.

The most beautiful bride @sa_salome & @adamle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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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는 3개의 웨딩 가운을 입었는데 이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엘리 사브의 반짝이는 드레스로, 그녀가 입은 드레스의 정확한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엘리 사브의 드레스는 3만5천 달러(한화 4천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화려한 드레스에 '위대한 개츠비'에서 캐리 멀리간이 착용한 것으로 유명한 '티파니 사보이 헤드피스'를 더해 더욱 럭셔리한 룩을 선보였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의하면 이들의 웨딩만큼이나 호화로운 결혼식이 지난 3월에도 열렸었는데, 러시아의 억만장자 사이드 구트세리예브와 카디자 우자코브스는 제니퍼 로페즈,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스팅이 참석한 가운데 무려 10억 달러(한화 1조 1천6백억 원)짜리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h/t 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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