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트레스 수준이 확 낮아진다
미국 노동자 중 83%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그러니 휴가를 내고 쉬어야 한다는 건 당연한 일이다.
미국 심리학회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는 불안, 불면증, 고혈압, 면역 체계 약화, 우울증, 심장병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잠시라도 일을 쉬면 스트레스 수준이 현저히 내려간다는 것을 보여 준 연구들이 있다. 맡은 일과 이메일 없이 느긋하게 쉬며 회복할 기회는 꼭 필요하다.
2. 돌아왔을 때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된다
스트레스가 심한 근무 환경은 이직률 상승, 잦은 결근, 생산성 감소로 이어진다. 미국 심리학회에 의하면 스트레스는 매년 미국 기업에 3천억 달러의 손실을 안긴다고 한다.
휴가를 내는 데 대해 죄책감과 불안을 느끼는 직장인이 많으나, 직원들과 직장 환경에 주는 이점을 생각하면 휴가를 내는 것은 권장 받아야 한다. 휴가 후 힘을 되찾고 직장으로 돌아오는 직원들은 일을 더 잘 할 수 있다. 열심히 놀면 일도 열심히 할 수 있다.
3. 쉬는 직원이 더 좋은 직원이자 더 좋은 동료가 될 수 있다
당신 내면의 독백을 믿지 말라. 당신이 1-2주 자리를 비운다고 당신의 회사가 망하지는 않는다.
휴가를 가지 않는 것은 누구에게도 좋을 게 없다. 동료들은 당신 때문에 휴가 사용에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다.
사무실에 없다 해도 좋은 직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미리 계획을 세우고, 당신이 없는 동안 동료들이 잘 해낼 수 있게 하고, 무엇보다 휴가를 내고 떠나라. 당신의 부재 중 알림을 믿어라.
4. 밀린 잠을 잔다
휴가의 제일 좋은 점 중 하나는 알람을 꺼둘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당신의 몸이 자연스럽게 필요한 만큼 잘 수 있게 된다.
꾸준히 질 높은 수면을 취하는 것은 웰빙의 필수 요건이고, 휴가는 수면 습관을 바꿀 좋은 기회다. 호텔 침대는 과학적으로 정말 좋고, 자기 전에 TV나 모바일 장비 화면을 보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된다.
6시간 수면과 8시간 수면의 차이를 느끼고 나면 예전으로 돌아갈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
5. 창의성이 커진다
직장에서의 창의성은 중요한 도구지만, 매일매일 같은 책상에 몇 시간씩 앉아있으며 영감을 얻기란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가끔은 환경을 바꾸는 게 효과적인 동시에 꼭 필요한 것이다.
일과 이메일을 확인하는 일 없이 푹 쉬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창의성과 생산성이 커진다.
몽상의 힘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
여행 중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바로 잠이다. 그렇다. 당신은 여행에서까지 너무 부지런을 떨고 있다. https://t.co/720oLHJZy5pic.twitter.com/LWN0sTdU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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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 하와이판의 5 Ways Taking A Break Will Make You A More Productive Person을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