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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드론 땅에는 와이파이가 터지는 기적이 곧 가능할지도

하늘엔 드론 땅에는 와이파이가 터지는 21세기의 기적이 곧 실현될지도 모르겠다.

9일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모형비행장에서 열린 드론 시연행사에서 KT가 이동형 기지국 드론을 선보였다. 이는 드론에 기지국의 핵심 장치를 장착한 것이다. KT 드론이 프로펠러를 힘차게 돌리며 하늘을 날자 휴대폰에서 'kt drone'이라는 와이파이가 잡혔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양 부처가 함께하는 드론 체험행사와 정책간담회가 '신산업 육성'이라는 정책 목표를 공유하고 협업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신산업 육성에 양 부처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두 장관은 레이싱을 벌이며 드론이 찍어 보낸 영상을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통해 감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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