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괴한의 칼에 찔렸던 일본 아이돌의 의식이 회복됐다

ⓒTwitter/tomitamayu

지난 21일 오후 5시, 도쿄 고가네이시의 한 공연장에서 아이돌 가수 토미타 마유가 27세 남성에 의해 칼로 20군데 이상을 찔려 의식불명이 됐다. 용의자는 "내가 보낸 선물을 왜 돌려보냈냐고 추궁했고, 애매한 대답을 해 화가 나서 여러번 찔렀다"고 진술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

8일 허핑턴포스트일본판은 수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태에 빠졌던 토미타의 의식이 회복됐다고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뇌 기능에는 이상이 없고, 머리나 장기 등에 도달한 치명상도 없었다.

한편 6일 도쿄 지방법원의 타치카와 지부는 살인 미수 혐의로 입건된 용의자의 형사 책임 능력을 조사하기 위한 감정유치를 인정했다.

h/t 허핑턴포스트일본판

* 관련기사

- 일본 경찰이 아이돌 가수를 칼로 찌른 용의자의 진술을 공개했다

사진을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국제 #사회 #일본 #스토커 #흉기 #칼 #토미타 마유 #스토킹 #아이돌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