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메릴 스트립이 6일(현지시각)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연극 무대에서 도널드 트럼프로 변신했다. 2016 퍼블릭시어터갈라 공연의 하나로 진행된 공연이다.
이만하면 메릴 스트립은 어느 역할이나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충분히 증명된 게 아닐까?
물론 트럼프 혼자 등장하는 극은 아니었다. 토니상 수상자인 배우 크리스틴 바란스키가 힐러리 클린턴 역을 맡아 함께 연기했다. (아래 영상)
Meryl Streep just added Donald Trump to her resume at the Public Theater Gala pic.twitter.com/5ftmcKbRjN
— Jacob Bernstein (@BernsteinJacob) June 7, 2016
More of Meryl and Christine Baranski doing Trump and HRC pic.twitter.com/t7jgNsf74d
— Jacob Bernstein (@BernsteinJacob) June 7, 2016
스트립은 실제로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Meryl Streep As Donald Trump Proves She Can Literally Play Any Role을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