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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 8' 촬영장에서는 정말 자동차들이 날아다닌다(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6.06.07 13:44
  • 수정 2016.06.07 13:47

영화 ‘분노의 질주 8’은 현재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 촬영 중이다.

영화 ‘분노의 질주’는 엄청난 폭발과 엄청난 스턴트, 고속의 추격전이 한데 엮인 시리즈다. 그리고 ‘약을 먹은 듯한’ 자동차들의 물리적 충돌 장면들로 가득하다.

물론 이 영화에도 컴퓨터 그래픽이 쓰인다. 하지만 ‘분노의 질주’에 쓰이는 CG는 이미 촬영해놓은 장면의 분위기를 강조할 뿐이다. 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폭발과 파괴는 대부분 실제로 만든 것이다. ‘분노의 질주 8’의 촬영현장에서 포착된 아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촬영현장 주변 건물에 있던 사람에 의해 찍힌 이 영상은 먼저 도시의 하늘에 떠 있는 헬리콥터를 비추고 있다. 잠시 후 어디선가 총소리가 들린다. 영상을 찍던 사람은 바로 카메라를 그쪽으로 향했다. 그때 건물 안에서 4대의 자동차가 창문을 깨고 나와 바닥에 떨어져 폭발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그 모습에 놀란 누군가가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분노의 질주8’은 오는 2017년 4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러한 광경을 직접 본 사람은 영화를 보는 것보다 더 큰 짜릿함을 느꼈을 게 분명하다.

H/T huffington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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