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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방에서 마약을 찾은 엄마는 충격에 빠졌다(사진)

트위터는 독특하지만 멋있는 사람들로 가득 차있다. 텍사스에 사는 10대 소녀 애슐리 뱅크스도 그중 한 명이다.

뱅크스는 최근 4장의 스크린샷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이는 그녀의 방에서 '마약'을 찾은 엄마와의 대화로 정말 배꼽 빠지게 웃기다.

두말할 것도 없이 애슐리는 마약 때문에 난처해졌고, 외출 금지를 당했다. 하지만 엄마가 본 것과 달리 방에서 발견된 알약은 마약이 아니었다는데, 아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어떤 일이었는지 살펴보자.

딸: '우편함에 검은색 계산기 넣어놓아 줄 수 있어요? MJ가 SAT 시험 때 필요하대요.'

엄마: '그래, 방에 있니?'

딸: '네, 아마 제 침대 옆 서랍에 있거나 게임방에 있을 거예요. 잘 모르겠어요.'

엄마: '이게 뭐니? 애슐리 캐럴, 집에서 마약은 절대 용납 못 한다. 당장 집에 오렴. 아빠가 캘리포니아에서 오자마자 어떻게 벌 줄 것인지 상의할 거야. 지금 당장은 외출 금지야. 지금 당장 집으로 와.'

딸: '하하하하하, 엄마, 그거 마약 아니에요! 물에 넣어보세요.'

엄마: '왜?'

딸: '그냥 넣어 보세요.'

엄마: '신경 쓰지 마라, 집에 안 와도 돼.'

딸: '하하하하하, 오마이갓!'

엄마: '이런 건 왜 산 거니? 7살이 아니라 16살인 줄 알았는데 말이야.'

딸: '몰라요, 그냥 쿨해 보였어요.'

애슐리의 엄마가 방에서 발견한 것은 물에 넣으면 스펀지로 변하는 장난감이었던 것이다.

 

허핑턴포스트UK의 'Furious Mum Finds ‘Drugs’ In Daughter’s Room'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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