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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배우 윤제문 음주운전으로 수사중

  • 강병진
  • 입력 2016.06.07 10:09
  • 수정 2016.06.07 10:10
ⓒOSEN

배우 윤제문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월 7일, ‘경향신문’은 윤제문이 “지난 5월 23일, 오전 7시쯤 서울 신촌 부근에서 적발됐으며 당시 윤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다”고 보도했다. 당시 그는 영화 관계자들과 회식 후 귀가하던 길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윤제문의 소속사 나무 액터스는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나무액터스는 “윤제문 씨가 지난달 23일 자신의 차에서 잠이 들어오전 7시 경찰에게 발견돼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며 “윤제문 씨가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서울서부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됐다”고 밝혔다. 또한 “윤제문 씨는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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