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유저라면 지난 일주일 동안 한 번쯤은 스타벅스 컵에 담긴 분홍색 음료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핑크 드링크'로 불리는 이 음료는 스타벅스의 시크릿 메뉴로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주일간 10만 장에 가까운 사진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도대체 어떤 음료길래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걸까? 스타벅스에서 '핑크 드링크'를 주문하려면, 다음과 같이 말하면 된다. '스트로베리 아사이 리프레셔에 코코넛밀크 넣고 딸기도 넣어주세요.' 안타깝지만, 스트로베리 아사이 리프레셔는 국내 스타벅스에서 판매되지 않는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을 통해 '핑크 드링크'의 매력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