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언론 '위클리 스탠다드'의 에디터 빌 크리스톨이 '독립 후보들이 대선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썼을 때, 그는 이런 후보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전설적인 호러 소설가 H.P 러브크래프트가 창조한 가상의 사신 '크툴루'를 미국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자는 운동이 시작됐다.
— Guillermo del Toro (@RealGDT) 1 June 2016
이 운동은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시작한 것이다. 그는 여러 트윗을 통해 크툴루를 미국 대통령으로 만들자는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 Guillermo del Toro (@RealGDT) 1 June 2016
물론 트위터에서는 엄청난 호응들이 쏟아졌다.
@RealGDT I'd vote for Cthulhu! pic.twitter.com/dfnSUufUnE
— Hayley Fae Rust (@therustyunicorn) 1 June 2016
@RealGDT Finally! A candidate we can all bow down to! #Cthulhu#nolivesmatter
— Mar Rivera (@MutieMar) 1 June 2016
@RealGDT totally agree. He's got my vote! ???? pic.twitter.com/O4bQcOtOTu
— ♒Laura Wicca♒ (@Laura_Wicca) 1 June 2016
@RealGDT I'm not a crook! pic.twitter.com/hOIvmF7cVo
— Señor Cthulhu (@Viejo_Cthulhu) 1 June 2016
역시, 트럼프에 대항할 악마는 크툴루 뿐인가.
허핑턴포스트US의 Cthulhu For Presiden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