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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크툴루를 대통령으로!' 캠페인을 시작하다

  • 김도훈
  • 입력 2016.06.03 12:24
  • 수정 2016.06.03 12:25

보수 언론 '위클리 스탠다드'의 에디터 빌 크리스톨이 '독립 후보들이 대선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썼을 때, 그는 이런 후보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전설적인 호러 소설가 H.P 러브크래프트가 창조한 가상의 사신 '크툴루'를 미국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자는 운동이 시작됐다.

이 운동은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시작한 것이다. 그는 여러 트윗을 통해 크툴루를 미국 대통령으로 만들자는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물론 트위터에서는 엄청난 호응들이 쏟아졌다.

역시, 트럼프에 대항할 악마는 크툴루 뿐인가.

허핑턴포스트US의 Cthulhu For Presiden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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