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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프랑스, 홍수 피해로 10명 사망. 루브르 박물관은 잠정 폐쇄

  • 강병진
  • 입력 2016.06.03 05:55
  • 수정 2016.06.03 05:56

독일 남서부와 프랑스에 폭우가 내려 10명이 사망했다. 파리의 세느강의 수면은 평소보다 5m가 상승했고, 침수를 우려한 루브르 박물관는 잠정 폐쇄를 결정했다.

6월 3일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폭우는 지난 주말부터 시작되어 프랑스부터 우크라이나까지 유럽의 중심부에 걸쳐 쏟아졌다. 루브르 박물관뿐 아니라, 오르세 미술관 또한 지난 6월 2일, 잠정적으로 휴관에 들어갔다. 세느강의 수면은 지난 1910년 대홍수 이후로 기록된 적 없었던 수위까지 차올랐다. 프랑스 기상당국은 올해 5월 강수량이 15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래는 로이터 통신이 전한 파리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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