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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자신이 입고 있는 티셔츠에 뭐라고 쓰여있는지 상상도 못할 것이다

  • 김수빈
  • 입력 2016.06.02 13:54
  • 수정 2016.06.02 14:06
ⓒkevlarisforevlar/imgur

가끔 뜻을 모르는 문구가 새겨진 옷을 입을 때가 있다. 과거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입어 화제가 됐던 '신흥호남향우회'처럼 의외의 문구가 쓰여있는 경우도 종종 찾을 수 있다.

글로벌 시대 국제어인 영어가 쓰여진 옷들도 마찬가지. 레딧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엉뚱한 영어가 새겨진 옷을 입은 (십중팔구 영어를 모르는) 사람들의 사진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온다.

물론 이렇게 올라오는 사진의 옷에 새겨진 문구는 호남향우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다.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영어 티셔츠 사진들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네가 맥주였으면 좋겠어' 핑크 플로이드, 의문의 1패

'나는 창녀입니다' 물론 이 여성은 영어를 모른다고 합니다.

네, 대한민국이 빠질 수 없죠! 어쩌면 이 소녀는 한국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항문.' 저 마침표는 무슨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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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르신께 대들면 안되겠습니다.

'난 ×도 신경 쓰지 않아' 젊은 펑크 락커를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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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땅콩버터 초콜릿 바를 무척 좋아하신다는 것은 제가 알겠습니다.

'문이 되어라!' 하지만 요새 대세는 文도 安도 아닌 반기문이죠

오, 주여...

(h/t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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