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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짜리 핫도그에는 자그마치 9가지 재료가 들어있다

무슨 재료가 포함됐길래 20만 원이나 하는 핫도그가 있을까?

당신은 위 사진에서 9가지 재료를 구별할 수 있는가?

빵, 소시지, 마요네즈, 어쩌면 캐비아 정도는 구분할 수 있을 거다. 그럼 나머지는?

기네스에 의하면 이 핫도그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핫도그로서 미국 시애틀시의 푸드트럭에서 팔렸다.

도쿄도그라는 이름으로 장사를 하는 유진 우와 삼손 궝, 그리고 록키 예는 이 비싼 핫도그를 하루에 6개나 팔면서 기록을 경신했다. 두 개 이상 팔아야 한다는 기네스의 기준을 쉽게 넘은 것이었다.

도쿄도그는 꽤 인기있는 푸드 트럭으로, 일정만 잘 맞추면 '도쿄도그' '쉬부야도그' '긴자도그' 등의 일반(?) 핫도그는 평균 만 원에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169달러짜리 '주니반(Juuni Ban)'은 2주 전에 미리 예약해야만 시식할 수 있다.

더 재미있는 것은 - 기네스 기록 당시에도 그렇게 했지만(총 1,014달러) - 주니반 매출은 무조건 미국 적십자에 기부된다는 사실이다.

자, 총 9가지 재료는 다음과 같다.

- 12인치 치즈 포함된 브라트부르스트 소시지

- 버터와 데리야키 소스에 익힌 양파

- 잎새버섯

- 와규 소고기

- 푸아 그라

- 검정 트뤼플 부스러기

- 캐비아

- 일본 마요네즈

- 브리오슈 빵

맛이 없을 수 없겠다.

[h/t huff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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