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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01일 16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6월 01일 16시 47분 KST

웬 아이가 1,800만 원짜리 레고 동상을 부쉈지만, 이 남자는 배포를 보여줬다

아이들은 인류의 미래다. 그러나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가끔 이런 일을 보면 죄를 물을 수 없는 순진무구한 아이들이 작은 악마 처럼 보일 때가 있다.

매셔블그에 따르면 중국의 레고 애호가인 '자오'씨는 닝보 완다 플라자 박람회에 전시하기 위해 꼬박 삼일을 쏟아 주토피아의 주인공 '닉 와일드'를 거의 완벽하게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근사한 레고 동상을 만들기 위해 들인 돈만 10만 위안(약 1800만원)이 넘었다.

그가 특히 공을 들인 곳은 눈. YTN에 따르면 그는 "눈 부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이 걸작의 생명을 길지 않았다. 지난 일요일 전시회장에 닉의 동상을 전시한 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밧줄을 넘어온 어린아이에 의해 처참하게 부서졌다.

매셔블에 따르면 자오 씨는 어린아이의 부모에게 배상을 요구하지 않았으며 아이의 편을 들었으나 지난 29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서는 이 슬픈 사연을 공유하며 이렇게 썼다.

"나는 매우 좌절했고, 심지어 인생에 대한 의심이 생겼다"

자오 씨, 이제 울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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