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해방촌에 작은 서점이 하나 더 생긴다. 방송인 노홍철이 그 주인이다. 이름은 "노홍철이 들어있는" '철든책방'이며, 인스타그램 계정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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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5월 게시한 인스타그램 글에서 "독립출판물을 비롯해 셀렉한 책들과 굿즈"를 구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노홍철의 소속사 FNC 관계자는 오센에 '책방은 회사와 관계 없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해방촌에서 영업 중인 스토리지북앤필름도 페이스북을 통해 철든책방의 개점 소식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