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유저인 ‘fjwjr’는 평소 동네의 새들을 위해 먹이를 주고 있었다. 그날도 먹이통을 찾아간 그는 현장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얼룩 다람쥐 한 마리가 두 볼 가득 새의 먹이를 넣고 있었던 것이다. 사람을 본 다람쥐는 자신이 한 짓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다람쥐는 재빨리 도망치기 전, 잠시 멈칫하더니 입안에 넣어놓은 먹이를 밖으로 털어냈다. 마치 훔친 물건을 돌려주는 것처럼 말이다. 다람쥐의 입안에서는 정말 많은 먹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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