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의 소녀시대' 감독이 왕대륙과의 스캔들에 보인 반응 (영상)

얼마 전 국내 개봉한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곡성'과 '엑스맨' 등 굵직한 작품 속에서도 소소한 인기를 끌었다. 1994년을 배경으로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이 영화는 '대만판 응답하라 1988'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영화의 인기가 늘자, 영화의 주연배우 왕대륙이 남편이 있는 감독 프랭키 첸과 불륜 관계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는 논란이 된 영상이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9월 16일 있었던 '나의 소녀시대' 관객수 1천만 돌파 기념 행사 중 있었던 이벤트의 일환이었다. 이미 중화권에서는 한 차례 논란이 있었던 사건이었다.

프랭키 첸이 직접 이 사건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됐으나 '중시전자보'는 당시 이 글을 보도했다.

"난리가 일어났지만... 사실 현장의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었다. 내 남편도 이를 알고 있었다. 회사의 모두가 알고 있었던 일. (...) 왕대륙은 아주 명쾌한 사람이고 나를 잘 따르는 배우일 뿐이다. 이것이 진실."

- 중시전자보 (2015. 9. 17.)

이미 중화권에서는 논란이 끝난 일이었다. 프랭키 첸 감독은 현재 한국에서의 인기에 무척 만족하고 있다.

왕대륙은 오는 6월 5일 내한할 예정이다. 아래는 개봉 당시 공개됐던 그의 한국어 인사 영상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 #대만영화 #대만 #나의소녀시대 #왕대륙 #프랭키첸 #스캔들 #행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