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러니까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해리 포터를 맡은 배우다.
이건 일라이저 우드, 그러니까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 역을 맡았던 배우다.
다행히 이건 우리만 헷갈리는 게 아니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한 인터뷰에서 "나랑 일라이저 우드는 언젠가 한 번은 형제로 출연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을 정도.
그러나 확연히 구분할 수 있도록 다시 보자.
이건 일라이저 우드다. 머리와 눈썹이 짧다.
이번엔 다니엘 레드클리프다. 머리와 눈썹이 길다.
그러나 아무리 연습을 해도 아래 영상을 보다 보면 누가 다니엘이고 누가 일라이저인지 어느 순간부터 구분하는 게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빨리 영화계는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의 모험' 제작을 추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