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북경의 핫플레이스가 된 'S&M' 레스토랑(사진)

  • 강병진
  • 입력 2016.05.30 09:28
  • 수정 2024.04.03 16:47

컵의 손잡이는 남성의 페니스 모양이다. 여성의 가슴 모양을 한 컵도 있다. 한 쪽 벽에는 채찍이 걸려 있고, 또 다른 벽에는 ‘본디지’ 물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내부 곳곳에서 ‘섹스’를 은유하는 이곳은 사실 랍스터 요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이다.

5월 27일, ‘로이터 통신’은 북경의 첫 ’S&M’레스토랑인 ‘키어(Ke’er) 레스토랑’이 북경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이는 어느 아빠와 딸이다. 실질적인 운영자인 27살의 딸 루루는 “본능을 발산하고 자신을 해방시켜라라는 컨셉으로 이 식당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음식과 섹스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라는 말은 5,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았잖아요.”

아래는 ‘로이터 통신’이 촬영한 이 레스토랑의 사진들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중국 #북경 #레스토랑 #섹스 #라이프스타일 #이상한 뉴스 #+19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