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이자 가수인 바네사 파라디가 최근 부인 엠버 허드로부터 가정 폭력으로 고소당한 조니 뎁을 친필 편지로 옹호했다. 바네사 파라디는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조니 뎁과 오랜 연인 관계로 두 명의 아이를 낳은 바 있다.
파라디는 29일(현지시각) TMZ에 뎁을 옹호하는 편지를 보냈는데, 이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니 뎁은 제 두 아이의 아빠로, 세심하고 다정하며, 사랑받는 사람입니다. 최근 그에 대한 주장들은 정말 터무니없다고 생각합니다. 조니와 알고 지낸 수년간 그는 단 한 번도 제게 폭력적이었던 적이 없었고, 이번 주장은 제가 14년간 함께 산 남자의 모습과는 정반대입니다.
Lily-Rose Depp(@lilyrose_depp)님이 게시한 사진님,
한편,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 사이에서 태어난 딸, 릴리-로즈 뎁 역시 인스타그램에 "아빠는 제가 아는 가장 상냥하고 다정한 사람이에요. 저와 남동생에게 훌륭한 아빠시고, 아빠를 아는 사람들 모두 저와 같은 말을 할거에요."라고 올리며 뎁을 두둔한 바 있다.
h/t T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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