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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日 피폭자와 포옹하다(사진)

HIROSHIMA, JAPAN - MAY 27:  U.S. President Barack Obama embraces an a-bomb victim at the Hiroshima Peace Memorial Park on May 27, 2016 in Hiroshima, Japan. It is the first time U.S. President makes an official visit to Hiroshima, the site where the atomic bomb was dropped in the end of World War II on August 6, 1945.  (Photo by Atsushi Tomura/Getty Images)
HIROSHIMA, JAPAN - MAY 27: U.S. President Barack Obama embraces an a-bomb victim at the Hiroshima Peace Memorial Park on May 27, 2016 in Hiroshima, Japan. It is the first time U.S. President makes an official visit to Hiroshima, the site where the atomic bomb was dropped in the end of World War II on August 6, 1945. (Photo by Atsushi Tomura/Getty Images) ⓒAtsushi Tomura via Getty Images

27일 저녁,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 히로시마 원폭 위령비 앞에서 '핵무기 없는 세계'에 대한 결의를 밝힌 뒤 피폭자와 포옹을 나눴다.

웃는 얼굴로 악수를 나누는 츠보이 스나오 위원

91세의 츠보이 스나오 '일본 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 위원은 히로시마에서 피폭을 경험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에게 "그 사건은 이미 역사의 한 장면이며 불행한 장면이었다. 미국이 아니라 인류의 실수였다. 미래를 향해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오바마 대통령은 웃는 얼굴로 동의하며 여러 번의 악수를 했다.

* 위의 글은 The Huffington Post Japan에서 소개한 기사를 한국어로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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