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올여름 뷰티템 7개를 고를 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팁

  • 구세라
  • 입력 2016.05.31 05:59
  • 수정 2018.02.09 14:18
ⓒgettyimages/이매진스

때 이른 더위에 피부가 마르고 당기면서 화장도 자꾸 뜬다. 완벽한 여름 맞이를 위해 시원한 원피스와 선글라스, 비키니까지 장만했지만 뜨거운 햇볕과 무더위에 대책 없이 노출되는 피부가 걱정이다. 여름철 싱그러운 피부를 위해선 얇아진 옷차림만큼 뺄건 빼더라도 꼭 필요한 아이템을 조금 다르게 골라서 써야 한다. 끈적이는 땀, 무너지는 화장, 푸석푸석한 얼굴로 여름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습관처럼 사용했던 뷰티 아이템을 점검 해보자. 빛나는 피부를 위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템과 팁을 정리했다.

1. 피부갈증 해결 페이스오일

여름엔 실내 에어컨 바람이 얼굴을 건조하게 하고, 야외에선 여름 햇빛에 피부는 지치고 푸석해진다. 땀을 많이 흘려 수분 손실로 속까지 당길 때야말로 페이스 오일이 필요한 순간. 스킨케어 단계에서 바르기가 부담스럽다면 세안 마지막에 물에 오일을 떨어트려서 얼굴을 헹구거나, 미스트에 섞어 세안 직후 바로 뿌리는 방법을 쓰자.

TIP. 비싼 페이스 오일을 고집하기 보다, 아이허브 등에서 저렴하지만 내 피부에 꼭 맞는 오일을 찾아보자. 수분부족 지성에는 호호바 오일, 극건성에는 아르간 오일을 추천한다.

2. 때에 따라 고르는 자외선차단제

답답한 메이크업을 피하고 싶은 여름엔, 자외선 차단 성분이 포함된 모이스처라이저와 파운데이션을 선택하고, 선쿠션 팩트로 2~3시간마다 수정 화장을 한다. 특히 피지 분비가 왕성한 시기인 만큼 에센스, 로션, 수분크림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를 고수할 필요는 없다. 비타민C 세럼 등으로 부족한 피부 영양만 보충해 주고, 보습력이 포함된 자외선차단제를 바로 바르는 것도 방법.

TIP. 민감한 피부엔 물리적으로 피부를 덮어 자외선은 반사시키는 ‘무기자차’를 추천하지만,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도 한다. 효소 파우더로 딥클렌징하면 각질제거 까지 1석 2조.

3. 지속력을 높이는 프라이머

간편한 화장을 선호하는 여름. 요철을 커버하는 프라이머가 답답해 사용을 피하게 된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만 발라도 화사한 꿀피부를 지닌 극소수의 그녀들을 제외하면, 더욱 꼼꼼한 베이스 메이크업은 필수. 유행하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여름에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으니, 올 여름엔 부위별로 두가지 프라이머를 사용해 얼굴에 자연스러운 광채를 내는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TIP. 하이라이트를 주고 싶은 광대에는 화사한 컬러코렉팅 프라이머를, 유분기를 잡아줘야 하는 티존에는 매티파잉 타입의 두가지 프라이머를 발라준다. 쌍커플라인에 끼고 번지는 눈화장은 아이 프라이머를 바르면 깔끔하게 지속된다.

4. 보송보송한 데오드란트

산뜻하게 아침을 시작했지만, 오후만 되면 하얀 블라우스 안으로 차오르는 땀. 한국 여성 대부분은 겨드랑이 땀에서 냄새가 나는 유전자 자체를 지니고 있지 않아 데오드란트에만 꼭 의지할 필요는 없다. 다만 축축히 젖은 민망한 겨땀 자국을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땐 ‘드리클로’, ‘데오클린’과 같은 땀 억제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알아본다.

TIP. 강한 성분이 우려되는 민감한 피부라면 천연 성분의 데오드란트 제품을 쓰되, 겨드랑이에 땀 흡수 패드가 부착된 유니클로의 캐미솔을 입는 것도 방법.

5. 결점 없는 피부 표현 파운데이션 브러쉬

메이크업 최고의 도구, ‘손’에 의지해 왔다면, 파운데이션만큼은 브러쉬를 사용해보자. 양을 조절해 얇게 바를 수 있어 여름철 가볍지만 완벽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두꺼운 사선 모양의 모공 커버용 브러쉬는 결자국을 남기지 않아 초보자에게 추천. 브러쉬에 미스트를 살짝 뿌린 후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더욱 촉촉하게 발린다. 기미와 잡티가 많은 광대 뼈 부분만 두세번 얇게 덧발라 무거운 화장을 피한다.

TIP. 브러쉬 전용 세척제가 없을 땐, 집에 있는 샴푸나 울 샴푸가 최고의 세정제다. 세균 번식이 심해지는 여름엔 2~3일에 한번은 세척한다. 깔끔한 세척을 돕는 브러쉬 빨래판과 같은 재미있는 도구를 사용하면 귀차니즘도 줄어들 것!

6. 맑은 얼굴의 마무리 메이크업 픽서

즉시 수분 공급이 되는듯해 사무실에 두고 습관처럼 뿌리게 되는 미스트. 하지만 여름엔 수분이 잘 날아가 공들인 화장이 쉽게 무너진다. 그럴 땐 뿌린 뒤 수분 공급뿐 아니라 화장 지속력까지 높여주는 메이크업 픽서를 선택 할 것. 지성 피부에도 기름 종이를 과다하게 사용하기 보다는 픽서를 뿌려 얼굴을 정돈한 뒤 수정 화장을 하는 것이 깨끗한 화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TIP. 얼굴에 물방울이 주르륵 흐르지 않도록 20cm 이상 떨어진 상태에서 S자로 가볍게 뿌려준다. 스튜어디스들의 ‘수분 공급템’으로 알려진 맥의 픽서는 고르게 뿌리기 어렵기로 유명하니 최대한 멀리서 뿌린다.

7. 1일 1팩 마스크시트

보습과 함께 각질 제거가 쉽도록 수분을 공급하는 ‘1일 1팩’이야말로 여름철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는 아주 간단한 방법. 아침에 눈뜨자마자 간편하게 마스크팩을 하고, 저녁엔 식염수팩으로 1일 2팩을 해도 좋다. 피부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에센스 효과를 크게 누리려면 에센스 자체 보다는 마스크팩의 시트를 기준으로 선택해 보자. 나노섬유 시트, 우유섬유시트, 비타민 시트 등 예지미인의 ‘맞춤형 시트’는 에센스에 따라 효과를 극대화 한다.

TIP. 매일 1팩이 힘들어도 여름 휴가지에서만큼은 1일 1팩을 실천해보자. 야외활동 후 돌아와 알로에젤을 듬뿍 발라 흡수시키고 피부를 진정시킨 뒤 냉장고에 보관해둔 마스크시트를하는 것. 비싼 피부관리실이 부럽지 않은 휴가지에서 누리는 힐링법이다.

지치기 쉬운 뜨거운 여름, 조금 다르게 고르는 아이템으로 생기를 주자. 에센스를 보고 골랐던 마스크팩은 기능을 최적화한 시트에 에센스를 담은 예지미인의 마스크팩으로 바꿔볼 것. 특히 여름철 두꺼워지는 표면 각질층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나노섬유시트’로 만든 제주 용암해수 보습 마스크는 1일 1팩에 좋다. 미백효과가 탁월한 '비타민 섬유시트'에 담은 제주 유자에센스팩을 함께 사용하면 간단하지만 가장 큰 효과를 내는 여름철 피부관리법.

* 이 콘텐츠는 예지미인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예지미인 #마스크팩 #웰크론 #masksheet #뷰티 #화장품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