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가 명언을 남기다

5월 22일, 서울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에서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가수 크러쉬가 우승을 거뒀다.

Crush(@crush9244)님이 게시한 사진님,

우승을 거둔 크러쉬만큼 눈길을 끈 인물들이 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신나리, 정유정 씨다. 이들이 SBS뉴스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이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카스맥주의 TV광고 카피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인터뷰에 대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이다.

"명언. 나 이 말 가슴에 새기고 살려고"

"이거 본방으로 봤는데 복장부터 범상치 않으신 분들."

"정작 광고보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지던데, 명언이네요"

"멍때린게 아니라 명상을 하신 듯ㄷㄷ 철학적이야"

한편 신나리, 정유정 씨는 이 대회에서 2등을 했다. 이들의 인터뷰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코미디 #멍때리기대회 #멍때리기 #한강 #한강멍때리기 #카스 #명언 #철학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