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라디오헤드가 7년 만에 'Creep'을 라이브로 부르다(영상)

  • 박수진
  • 입력 2016.05.25 11:34
  • 수정 2016.05.25 11:35

23일(현지시각), 라디오헤드가 파리 르 제니스 홀에서 히트곡 'Creep'을 불렀다. 이 공연은 새 음반 'A Moon Shaped Pool' 발매 기념 및 홍보 투어 일정으로, 'Creep'을 라이브로 부른 것은 2009년 8월 이후 7년 만이다.

NME는 관련 소식을 전하며 라디오헤드가 1993년을 휩쓴 이 대히트곡이 밴드에게 오랫동안 껄끄러운 곡이었으며, 톰 요크가 이 곡을 두고 '쓰레기(crap)'라고도 표현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라디오헤드는 이날 또다른 히트곡 'No Surprises'도 불렀는데, 롤링스톤스에 따르면 이 곡을 마지막으로 공연한 것은 2009년 3월이다.

앙코르 순서에서 익숙한 두 곡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관객들이 환호하는 모습은 아래에서 보자. 첫 번째가 'No Surprises', 아래가 'Creep' 영상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 #음악 #크립 #라디오헤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