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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를 느리게 만드는 실수 6가지

실수 1.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다

왜 문제인가 – 당신은 신진대사를 일시적으로 늘릴 수 있는 간단한(그리고 맛있는) 방법을 놓치고 있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의 전 대변인이자 애틀란타에서 활동하는 등록 영양사 마리사 무어는 이렇게 설명한다.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자극한다.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시면 최고 3시간 동안 신진 대사가 15% 정도 증가될 수 있다.” 커피는 여러가지로 건강에 좋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커피를 마시면 심혈관계, 당뇨, 인지 감퇴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조기 사망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결 방법 – 카페인을 섭취했을 때 초조해지는 사람이 아니라면,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셔보자.

실수 2. 아침 식사를 먹지만 거의 시리얼이나 베이글이다

왜 문제인가 –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 신진대사가 계속된다. 따라서 아침 식사를 먹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데 여기에 단백질을 조금 먹으면 훨씬 더 좋다. 단백질은 소화할 때 탄수화물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되며 근육량을 늘려준다.

해결 방법 -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 영양사 제시카 크랜덜은 아침 식사에 단백질을 20그램 추가하라고 조언한다. 20그램은 플레인 저지방 그리스 요거트 작은 사이즈 한 통 정도다.

실수 3. 근력 운동 계산은 피트니스 트래커에 의존한다

왜 문제인가 –근육이 많을수록 쉴 때도 몸이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하고, 웨이트 운동을 하는 것이 근육을 키우는데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아이오와 주립 대학교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피트니스 트래커는 근력 운동 측정에는 별로 좋지 않다고 한다. 인기있는 모델 4가지를 테스트했는데, 근력 운동시의 에너지 사용 추정 수치가 최소 25% 이상 빗나갔다. 즉 웨이트 운동량을 실제보다 더 많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해결 방법 – 당신 몸의 소리를 들어라. 어떤 운동이든 간에 2번 더 할 수 있을 것 같을 때까지 하라. 바이셉 컬을 12번 한다면, 14번은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이상은 못할 것 같은 무게가 적절한 무게다.

실수 4. 운동 후에 배가 고프지 않아서 먹지 않는다

왜 문제인가 – 운동을 하면 근육이 줄기 때문에, 운동을 마친 후 1시간 내에 적절한 영양분들을 섭취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는 근육량 증가에 필수적이다.

해결 방법 – 크랜덜은 단백질 10~15그램과 탄수화물 15그램으로 된 간식을 추천한다.

실수 5.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지만 주말에는 불규칙하다

왜 문제인가 – 수면 위생에 대한 말은 많이 들어봤겠지만, 하룻밤만 수면이 부족해도 빠른 신진 대사를 유지하는 생체 리듬이 깨진다는 새로운 연구가 임상 내분비학과 신진대사 저널에 실렸다.

해결 방법 – 매일 같은 시간, 최소한 비슷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라.

실수 6. 오후 중반쯤 되어서야 물을 별로 마시지 않았다는 걸 깨닫는다

왜 문제인가 – 신진 대사는 소화, 근육 수축, 배설물 제거 등 신체 전체의 에너지 사용의 합이다. 이 활동들 거의 전부에 수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무어는 말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이런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최적 수준 이하로 가동되기 시작한다. 그러면 신진 대사가 느려진다.

해결 방법 – 소변 색은 밝은 노란색이어야 한다. 어떤 방식으로든 물을 더 많이 마셔라.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하면 휴대 전화에 알람을 맞춰놓는 방법과 계속 물을 마셔야 한다는 사실을 시각적으로 상기할 수 있도록 재사용 가능한 병을 책상 위에 두는 방법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6 Mistakes That Can Slow Your Metabolism을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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