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엑소 찬열과 첸이 부르는 '슈가맨'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동영상)

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엑소 찬열과 첸, EXID 솔지와 하니가 출연했다.

'슈가맨'으로는 프로그램 최초 여성 로커 도원경과 최다 히트곡 보유자 박혜경이 출연했는데, 이들 모두 가요계를 수년 전 가요계를 떠났다가 오랜만에 돌아온 터라 시청자들의 환대를 받았다. 박혜경의 경우 몇 년 전까지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다 성대 결절로 인해 노래를 그만뒀어야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현재 중국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EXID 솔지와 하니는 박혜경의 '내게 다시'를 재해석했는데, 박혜경은 상큼하고 경쾌한 매력을 선보였다면 솔지와 하니는 재즈풍 보컬이 돋보이는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다시 사랑한다면'으로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도원경은 가치관 문제로 가수를 포기하고 뮤지컬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쇼맨'으로 등장한 엑소의 찬열과 첸은 도원경의 '2016 다시 사랑한다면'의 무대를 꾸몄는데, 둘은 완벽한 하모니로 부드러운 매력을 뽐냈다. 찬열은 랩을 담당하는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노래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승리는 도원경과 엑소에게로 돌아갔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 #미디어 #슈가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유재석 #유희열 #엑소 #찬열 #첸 #솔지 #하니 #박혜경 #도원경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