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의 신작 영화 '사랑은 없다'의 포스터가 나왔다. 스틸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마치 시간을 30년은 거슬러 올라간 듯한 느낌을 준다. 시선 처리, 글씨체 등 무엇하나 버릴 것이 없다.
스포츠경향 5월16일 보도에 따르면 "영화는 중년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풀어낸 현실밀착형 멜로극이다. 지금까지 액션영화에서만 주가를 높였던 김보성은 이 영화를 통해 멜로의 감성도 살아있음을 보일 예정"이라며 " 함께 공개된 극중 스틸에서도 애잔한 눈빛 연기를 보여주는 김보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극중 동하 역으로 분해 운명처럼 마주한 설렘과 어쩔 수 없는 현실 사이를 오가며 괴로워하는 40대 가장을 연기한다고 한다. 영화는 다음 달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