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는 과거 캐나다 출신 뷰티블로거 파라 듀카이의 독특한 뷰티 팁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하단 관련기사 참조). 캐나다 출신의 이 뷰티블로거는 구강청결제와 물을 섞어 머리에 뿌리면 비듬을 없앨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에는 듀카이가 상쾌한 겨드랑이를 위한 뷰티 팁을 공개했다.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주의적인 방법이다. 답은 라임이다!
아래는 듀카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영상이다.
그는 영상과 함께 "덧바를 필요 없이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냄새까지 없애주는 데오드란트를 찾는 건 정말 어렵죠"라며 "이 직접 만드는 데오드란트는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향기까지 상큼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라임을 작은 조각으로 자른 뒤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면에 묻힐 수 있게 즙을 짜도 좋아요. 그리고 나서 샤워를 한 겨드랑이에 직접 발라주세요"라고 방법을 전했다.
주의사항도 있다. 그는 "제모를 한 직후에 하지 마세요. 굉장히 따가울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일까? 한 유저는 "좋은 방법이긴 한데, 산이 많이 들어 있는 라임은 피부에 안 좋을 수 있어요"라고 말했고, 또 다른 유저는 "진짜 맞는 말이에요. 저희 엄마는 제가 어렸을 때 늘 저렇게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라임은 피부 위의 세균들을 없앨 수 있고, 설사와 메스꺼움에 도움을 준다. 또 라임 오일은 방향제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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