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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패블릿은 충전 없이도 2주 이상 사용할 수 있다

  • 김태우
  • 입력 2016.05.24 07:37
  • 수정 2016.05.24 07:40

샤오미의 6.4인치 '미 맥스' 패블릿이 지난 5월 10일 오후 4시(현지시각)부터 2주째 꺼지지 않고 있다.

매셔블에 따르면 샤오미는 2주 전 '미 맥스'의 배터리 수명을 보여주기 위해 온라인 생방송을 시작했는데, 관계자들은 매시간 화면을 켜 배터리가 아직 닳지 않았음을 확인해준다. 방송에 나오는 패블릿은 SIM 카드가 장착되어 있고 아무 앱도 열려있지 않은 상태다. 이 방송은 현재까지 2천만 명이 넘는 고유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고, 현재도 2만 명 이상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이 방송은 '샤오미 맥스: 엄청 지루하고 긴 생방송'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현재 '미 맥스'의 화면만 담고 있는데, 중간 중간 중국 만화에 더빙이나 토크쇼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았다. 또한, 샤오미는 생방송 시청자들을 추첨해 '미 맥스'를 선물하고 있는데, 23일까지 총 777대를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

'더 넥스트 웹'에 의하면 '미 맥스'는 4850밀리암페어(mAh) 배터리를 지원하는데, 이는 한 번의 충전으로 14시간 동안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미 맥스'의 배터리 생방송은 여기서 시청할 수 있다.

h/t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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