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된 이 립스틱은 ‘신제품’이 아니다. ‘아마존’의 리뷰에 따르면, 이 립스틱이 제조되어 시판된 건 지난 2013년이다. 하지만 인스타그램 유저인 ‘prozac_morris’가 지난 5월 19일, 이 립스틱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후 ‘버즈피드’가 관련 정보들을 보도하면서 이 립스틱은 단번에 화제에 올랐다.
아래 사진들을 통해 이 립스틱을 자세히 살펴보자. 페니스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이 립스틱은 페니스와 닮아도 너무 닮았다.
아마존 리뷰에 따르면, 이 립스틱은 ‘Mushroom’이란 회사가 만든 것이다. 립스틱 자체로서도 꽤 만족스러운 수준의 퀄리티를 보장한다는 리뷰가 많지만, 불만을 제기하는 소비자도 있었다. 가지고 다니다 보면 쉽게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망가진 페니스는 누구도 원하지 않는 법이다.
만약 이 립스틱을 쓰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관심을 받을까 걱정스럽다면, 굳이 걱정 안 해도 된다. 이 립스틱도 다른 립스틱처럼 금방 닳아버리기 때문이다. 아마존에 따르면, 12개 세트의 가격은 약 1만 9천원이다.
Косметика • Макияж • Общение(@lagunova_beauty)님이 게시한 사진님,
허핑턴포스트US의 People Are Going Nuts Over Disturbingly Realistic Penis Lipstick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