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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아이돌 가수를 칼로 찌른 용의자의 진술을 공개했다

ⓒTwitter/tomitamayu

5월 21일, 일본 도쿄 고가네이시의 어느 공연장에서 아이돌 가수 도미타 마유가 괴한의 칼에 찔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칼로 20군데 이상 찔린 토미타 마유는 현재 의식불명의 상태다.

5월 22일, 일본 경찰은 용의자의 진술을 공개했다. 아래는 산케이 뉴스의 보도다.

“코가네이 경찰서에 의하면 용의자가 사건 현장 근처의 JR 코가네이 역 주변에서부터 도미타를 미행한 모습이 CCTV에 찍혀 있었다고 한다. 이후의 조사에서 용의자는 “역 주변에서 도미타를 기다리고 있었다. 행사장 앞에서 그녀에게 왜 내가 보낸 선물을 돌려보냈냐고 추궁했다. 그런데 이에 대해 토미타는 애매한 대답을 했기 때문에 화가나서 여러 번 찔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핑턴포스트일본판은 용의자의 것으로 보이는 트위터 계정이 도미타 마유에게 선물을 돌려보낸 것을 비난하는 멘션을 보낸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허핑턴포스트JP의 【アイドル刺傷】「プレゼント送り返され腹立った」容疑者の男が供述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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